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율리안 브란트 (문단 편집) === 레버쿠젠 시절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jGIL64PTgqw,width=100%)]}}} || 유망주 시절이었던 2015-16 시즌까지만 해도 플레이 스타일을 딱 정의할 수 없어 어떤 방향으로 성장할지 관심이 모아졌는데, 2016-17 시즌 들어 상당히 [[지네딘 지단|지단]]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실력 자체는 비교를 불허하지만, 경기를 풀어나가는 스타일은 거의 지단과 흡사한 편.[* 지단은 전형적인 공격형 미드필더임에 비해 브란트는 레프트 윙이라는 게 차이점인데, 지단도 레알 마드리드 초창기에는 [[측면 미드필더|좌측면 미드필더]]로 뛰면서도 영향력을 그대로 발휘했다. 또한 브란트를 전형적인 윙어로 보기도 어렵다.] 지단의 경우 압도적인 볼 키핑력과 훌륭한 경기 이해도, 수준급의 피지컬을 바탕으로 상대팀의 압박을 파훼하고 적절한 패스를 통해 팀원들의 위치를 통제하는 타입으로 경기를 지배했는데, 이와 아주 흡사한 경기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하메스나 외질 같은 메디아푼타형의 선수들이 보여주는 소위 모험적인 킬패스나 파이널 패스보다는 정확성과 템포 조절에 중점을 두는 '통제적인 패스'를 통해 볼을 배급하고 어시스트를 올리는데, 이게 지단과 굉장히 흡사한 편.[* 어디까지나 소위 사비, 외질 같은 선수에 대한 상대 비교이며 이런 타입과 비교해 지단의 패스가 전체적으로 잠잠하게 강력한 타입이었던 것은 확실하다.] 물론 브란트는 지단만큼의 강력한 키핑력을 보유한 것은 아니지만 지능적인 볼키핑과 좋은 신체 능력을 십분 활용한 우아한 볼터치와 안정적인 키핑, 그리고 이를 통한 탈압박 능력이 돋보이며 거기에 더해 느린 발이 약점이었던 지단이 가지지 못한 꽤나 빠른 발까지 가지고 있다. 2018-19시즌 들어서 브란트의 킥과 패스는 마치 뮌헨 시절 [[토니 크로스]]를 연상케 한다는 평이 나올 정도로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더해 도르트문트 이적 후에는 드리블 성공률이 꽤 높아졌다. 유럽 전체 챔스, 리그 포함 75회 이상 드리블을 성공했는데, 성공률이 72.5%로 [[티아고 알칸타라]], [[마테오 코바치치]]에 이은 3위다. 그러다가 극단적인 공격 축구를 선호하는 걸로 유명한 [[페터 보츠]]가 레버쿠젠의 감독으로 부임한 뒤에는 박스 투 박스 유형의 중앙 미드필더로 나서게 되었는데, 중앙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바꾸고 난 후 폼이 눈에 띄게 올라왔다. 브란트가 워낙 축구 지능이 좋은데다가 중앙 미드필더로서 적합한 능력[* 피지컬이 매우 우수하며, 주력이나 돌파력도 윙어를 보기엔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중앙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옮기면서 그런 단점이 상쇄되었다. 또한 패스 길을 보는 시야, 부드러운 드리블과 연계 플레이, 윙백을 본 경험이 있을 정도로 왕성한 활동량과 수비가담까지 중앙 미드필더로서 적합하다. 다만 아직까진 수비 시에 포지셔닝에 있어서 어색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긴 하다. 리버풀 팬들의 경우 [[아담 랄라나]]의 16-17시즌 포지션 변화를 떠올리면 브란트의 포지션 변화를 연상시키기 쉬울 듯.]을 많이 갖추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포지션에서 빨리 적응을 한 모습이다. 태클이나 탈압박, 수비적인 능력도 점점 발전을 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